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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ssay3

2020 깃허브 잔디심기 | 1년 동안 꾸준히 깃허브 일일커밋을 하면 생기는 일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. 2021. 12. 27.
웹 백엔드 개발자가 되기 위한 성장통 길다면 긴, 짧다면 짧을 인턴생활이 드디어 끝이 났다. 지난 3개월간의 이야기를 인제야 정리하게 되었다. 기나긴 고민 끝에 원고를 지웠다가 썼다 하면서 글을 작성해보았다. 👧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늘 그렇듯이 글쓰기에서 첫 문장을 적는 것이 가장 어렵다. 처음에는 어떤 글을 남긴다는 것이 너무 부담되어서, 당분간 글을 쓰지 않으려 했다. 지난번에 작성했던 글인 깃허브 잔디심기 - 6개월간 회고록이 많은 관심을 받았던 점에 대해서는 독자분들께 감사하게 생각한다. 내가 쓴 글을 보는 사람들은 나의 지인일 수도, 채용담당자일 수도, 미래에 함께 일할 동료일 수도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주었다. 시간이 지날수록 나의 인생에서 이 시점에 느낀 것들과 떠오르는 생각들은 다시 돌아오지 않으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글로 .. 2021. 8. 11.
2019 깃허브 잔디심기 | 6개월간 회고록 오늘은 처음 커밋한 날로부터 255일 되는 날이며, 1일 1커밋을 실천하기로 마음먹은 날로부터 247일째 되는 날이다. 대략 6개월 정도 되었으니 깃허브 잔디심기에 대한 회고록을 적어볼까 한다. 에세이를 작성할 때는 내 생각과 느낌을 적는 글이니, 편하게 적을 예정이다. 참고로 나는 말문이 트이면 굉장히 수다스러운 편이다.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매일 하루찾기라는 일기를 쓰면서 매일 새로운 에피소드로 채우는 데 도가 튼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. 여하튼, 깃허브 잔디심기 6개월간 회고록을 적기 전, 깃허브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관해 얘기해보겠다. 🍖 깃허브(Github)를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 깃허브를 처음 알게 된 것은 대학교 3학년 때였다. 그때는 안드로이드(Android) GUI .. 2021. 8. 11.